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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마당[회원 인(人)터뷰] 김영근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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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인터뷰#회원마당

알고 토론하고 실천하는 알토실 모임의  활동을 시작하신 김영근 회원님을 만났습니다.



Q. 자기소개를 간단히 해 주세요~

A. 저는 도깨비 시장에서 과일 가게를 하는 김영근 이라고 합니다.

 

Q. 지금 하고 계시는 일을 소개해 주세요.

A. 처음엔 야채 가게를 하다가 지인의 권유로 과일 가게를 하게 되었습니다. 도깨비 시장에서는 한 10년 정도 됐습니다.

 

Q. 시민협 가입한지는 얼마나...여수시민협과는 어떤 인연으로 맺어졌나요?

A. 박근혜 국정농단 때 가입했으니까 오래되진 않았어요. 한 5년 되었네요. 기존의 주류 사회가 약자에 대해 강압적이더라고요. 그런데 혼자는 힘이 없잖아요. 그래서 모색할 방법이 뭘까, 연대할 곳이 어디 있을까, 생각하다 국정농단 때 촛불 집회 하면서 박혜선님께 시민협을 소개 받고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Q. 시민협 소모임 활동에 대해서 알고 있나요? 그 중에서 알토실이라는 책모임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나요?

A. 소모임이 있는 것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생업에 종사하다 보니 시간이 나질 않아서 참석하질 못했습니다. 근데 나이가 먹을수록 더 어린애가 돼 가는 것 같고, 틀에 박힌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서 책을 좀 읽어야겠더라구요. 책을 읽음으로써 사고가 다양화되고 또 다른 사람의 생각도 좀 이해를 할 수가 있고요. 책을 통해서 다른 세상을 만나고 좋은 분들과 대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알토실 모임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Q. 여수시와 여수시의회가 역할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A. 여수시의 잘못된 행정에 대한 시의회의 견제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수시의회가 여수시의 정책 추진에 대해 제대로 견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무분별한 개발과 예산 낭비를 막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로 여수순천전용도로에 있는 여수문이나 산을 깍아 주차장을 만드는 것은 불필요한 예산 낭비인 것이죠.

 

Q. 여수시민협과 같은 시민단체가 현 시기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A. 스피커가 되어야 한다. 스피커의 역할은 개인이 하기는 힘들어요.

개인보다는 단체가 잘못된 일이나 옳은 일에 목소리를 내주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시민협과 같은 단체와 약자에 서있는 언론이 연계해서 활동을 한다면 파급력도 있고 시민들도 독려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Q. 시민협 활동 중 특히 기억에 남는 사건이나 경험담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A. 박근혜 국정농단 때 시민협이 시민 사회와 연대해서 네트워크를 통해 시국 선언문을 낸다든지, 어떤 이슈에 대한 1인 시위나 보도자료가 언론에 배포되어 시민들에게 알려지고.. 시간은 더디지만 시정에 반영이 되는 이런 일련의 활동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Q. 여수시민협이 내 삶 또는 나의 가치관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그 영향으로 내 삶에 바뀐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A. 개인이 혼자 할 수 없는 부분을 시민협의 크고 작은 활동으로 인해 시정에 반영 되는 모습을 보면서 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희망이 생겼습니다.

 

Q. 시간이 나면 즐겨 하시는 일 또는 시간이 난다면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신가요?

A. 시간이 생기면 등산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등산을 많이 좋아합니다.

Q. 여러 활동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삶에서 꼭 지키는 자신만의 규칙이 있으신가요?

A. 저의 신의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신의라는 것은 믿고 의리가 있다는 것인데 사람이 이 두 가지를 빼면 별 볼일 없다고 생각해요.


Q. 지금 현재 가장 열정을 쏟고 계시는 일은 무엇인가요?

A.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Q. 현재 여수시민협 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면?

A. 잘하고 있지만 여수시민들이 시민협에 대해서 많이 알지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본인들이 이익이 되지 않으면 관심을 두지 않기 때문에 시민들이 관심을 갖는 활동들이 필요해 보입니다.

 

Q. 여수시민협 회원가입을 망설이거나 혹은 고민 중인 분들께 추천의 한마디?

A. 더 좋은 세상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시민협입니다.

 

Q. 여수시민협에 바라는 점은?

A. 보편적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약자의 편에서 활동하는 시민협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