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간담회
◻ 일시 : 2023.06.23.(금), 14:00
◻ 참여 : 이은미 상임대표, 황명선 예결산분석위원장, 김성남 행의정참여위원장, 오병춘 녹색교통위원장, 김연주 국장, 문슬기 간사
① <여수시 복지용구 공유센터>
"휠체어, 목발, 워커등 다양한 복지용구를 기증받아 수리, 세척하여 필요한 사람이 신청하면 배달과 수거까지 하는, 일종의 복지시스템입니다. 일반인들이 다치거나, 집안에 노약자나 장애인 있어 한시적으로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입니다. 여수에 온 관광객들이 필요한 경우가 생겼을 때 쉽게 보조용구를 이용할 수 있다면 여수 이미지도 좋아질 것입니다. 병원이나 일반인들이 폐기 처분하는 용구를 기증 받아 재활용하므로써 자원 선순환도 됩니다. 여수시민들이 ‘여수에도 이런 좋은 복지 시스템이 있구나‘ 하며 여수는 살기좋은 곳이구나를 단 몇 명이라도 경험한다면 그 사람의 일생만이 아니라 여수전체에 좋은 영향을 미칠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알았기 때문에 복지용구를 원활히 공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센터설치, 전담인원 1명 배치등 제안하신 내용을 관심가지고 논의해 보겠습니다.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방법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
② <여수사랑상품권 상시 10% 할인>
"시민 98%가 찬성한 내일이라도 10% 할인 필요합니다. 여수시 보다 재정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이미 상시 10% 할인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보다 지금이 더 힘들다. 상가를 내놓은 가게들이 많다. 시장님이 특단의 조치를 내려 신속히 시행해주기를 바랍니다. 아시다시피 1석 4조의 좋은 정책입니다. 시민 소득 올려주지요. 소비 촉진이 되어 자영업자들 장사 잘 되게 하지요. 지역경제가 잘 돌아가면 여수시 세금도 늘어나구요. 시장님은 민생을 살피고 챙기는 리더로 인정도 받을 겁니다.
우선 다른 전남북 시군만큼 10% 할인으로 수준을 맞춰 놓고 이후에 카드형 비중 늘리는등 확대 방법은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습니다. 지역 경제가 바닥을 쳤을 경우 다시 올리기는 어려워요.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 그나마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효과가 입증되고 바로 나타나는 10%할인을 제안하는 것입니다."
"여수가 할인율이 타도시보다 낮은 건 맞습니다. 지류형보다 카드형 비중을 올려 10% 할인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조건 할인율 올리고 발행액을 올릴 겁니다."
③ <마을버스 공영화>
"시내버스 배차간격 120분 이상인 노선이 60%로 정류장에서 시민들은 버스를 하염없이 기다려요. 게다가 최소 배차간격은 30분인데 이 시간이면 자가용으로 돌산을 제외한 여수 지역 어느 곳이든 갈 수 있어요. 어쩔수 없이 이용은 하지만 편리하고 신속한 이동수단은 아니지요. 이런 실정인데도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은 2017년 80억정도에서23년 213억으로 거의 3배각까이 늘었어요. 앞으로도 해마다 늘겠지요. 시민의 발인 공공서비스를 왜 이윤이 목적인 사기업이 운영하나요? 더구나 마을버스 신규까지 왜 사기업에게 맞기나요? 지원금은 더 주는데 서비스가 나아지는게 있나요?
오히려 해마다 돈은 더 많이 드는데도 배차간격은 길고 운행횟수는 적어 시민도 관광객도 불편해 자동차수는 점점 더 늘고 있어요.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마을버스공영화를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마을버스부터 공영화 해서 민영화랑 객관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이후 시내버스공영화를 고려해 보자는 거예요. 6월 12일 최종 보고된 여수시 교통기본계획 용역 결과도 대중교통 혁신과 개선이 필요하고 그 방법으로 처음부터 시내버스는 어려우니 마을버스를 전면 공영화해서 운영하라고 과업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여수시민협은 방법을 제시하고 문제 제기를 계속하기 때문에 시장이 의지가 없다라고 판단하지 말고 ‘의지가 있다’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두고 봅시다. 사실 모두 지역에서 함께 살고 있는 시민입니다. 오늘 들어보니 보고 받은 것 하고는 조금 뉘앙스가 다르네요. 이후 공무원들과 협의해 보겠습니다."




여수시 인구 감소 대책 마련을 위하여 정기명 여수시장에게 인구감소로 연쇄붕괴하는 도시와 지방의 생존전략 내용이 담긴 '지방소멸'
(마스다 히로야) 책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시장간담회 이후 평가 모임을 진행하며 소감 및 의견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시장간담회
◻ 일시 : 2023.06.23.(금), 14:00
◻ 참여 : 이은미 상임대표, 황명선 예결산분석위원장, 김성남 행의정참여위원장, 오병춘 녹색교통위원장, 김연주 국장, 문슬기 간사
① <여수시 복지용구 공유센터>
"휠체어, 목발, 워커등 다양한 복지용구를 기증받아 수리, 세척하여 필요한 사람이 신청하면 배달과 수거까지 하는, 일종의 복지시스템입니다. 일반인들이 다치거나, 집안에 노약자나 장애인 있어 한시적으로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입니다. 여수에 온 관광객들이 필요한 경우가 생겼을 때 쉽게 보조용구를 이용할 수 있다면 여수 이미지도 좋아질 것입니다. 병원이나 일반인들이 폐기 처분하는 용구를 기증 받아 재활용하므로써 자원 선순환도 됩니다. 여수시민들이 ‘여수에도 이런 좋은 복지 시스템이 있구나‘ 하며 여수는 살기좋은 곳이구나를 단 몇 명이라도 경험한다면 그 사람의 일생만이 아니라 여수전체에 좋은 영향을 미칠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알았기 때문에 복지용구를 원활히 공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센터설치, 전담인원 1명 배치등 제안하신 내용을 관심가지고 논의해 보겠습니다.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방법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
② <여수사랑상품권 상시 10% 할인>
"시민 98%가 찬성한 내일이라도 10% 할인 필요합니다. 여수시 보다 재정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이미 상시 10% 할인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보다 지금이 더 힘들다. 상가를 내놓은 가게들이 많다. 시장님이 특단의 조치를 내려 신속히 시행해주기를 바랍니다. 아시다시피 1석 4조의 좋은 정책입니다. 시민 소득 올려주지요. 소비 촉진이 되어 자영업자들 장사 잘 되게 하지요. 지역경제가 잘 돌아가면 여수시 세금도 늘어나구요. 시장님은 민생을 살피고 챙기는 리더로 인정도 받을 겁니다.
우선 다른 전남북 시군만큼 10% 할인으로 수준을 맞춰 놓고 이후에 카드형 비중 늘리는등 확대 방법은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습니다. 지역 경제가 바닥을 쳤을 경우 다시 올리기는 어려워요.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 그나마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효과가 입증되고 바로 나타나는 10%할인을 제안하는 것입니다."
"여수가 할인율이 타도시보다 낮은 건 맞습니다. 지류형보다 카드형 비중을 올려 10% 할인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조건 할인율 올리고 발행액을 올릴 겁니다."
③ <마을버스 공영화>
"시내버스 배차간격 120분 이상인 노선이 60%로 정류장에서 시민들은 버스를 하염없이 기다려요. 게다가 최소 배차간격은 30분인데 이 시간이면 자가용으로 돌산을 제외한 여수 지역 어느 곳이든 갈 수 있어요. 어쩔수 없이 이용은 하지만 편리하고 신속한 이동수단은 아니지요. 이런 실정인데도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은 2017년 80억정도에서23년 213억으로 거의 3배각까이 늘었어요. 앞으로도 해마다 늘겠지요. 시민의 발인 공공서비스를 왜 이윤이 목적인 사기업이 운영하나요? 더구나 마을버스 신규까지 왜 사기업에게 맞기나요? 지원금은 더 주는데 서비스가 나아지는게 있나요?
오히려 해마다 돈은 더 많이 드는데도 배차간격은 길고 운행횟수는 적어 시민도 관광객도 불편해 자동차수는 점점 더 늘고 있어요.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마을버스공영화를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마을버스부터 공영화 해서 민영화랑 객관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이후 시내버스공영화를 고려해 보자는 거예요. 6월 12일 최종 보고된 여수시 교통기본계획 용역 결과도 대중교통 혁신과 개선이 필요하고 그 방법으로 처음부터 시내버스는 어려우니 마을버스를 전면 공영화해서 운영하라고 과업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여수시민협은 방법을 제시하고 문제 제기를 계속하기 때문에 시장이 의지가 없다라고 판단하지 말고 ‘의지가 있다’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두고 봅시다. 사실 모두 지역에서 함께 살고 있는 시민입니다. 오늘 들어보니 보고 받은 것 하고는 조금 뉘앙스가 다르네요. 이후 공무원들과 협의해 보겠습니다."
여수시 인구 감소 대책 마련을 위하여 정기명 여수시장에게 인구감소로 연쇄붕괴하는 도시와 지방의 생존전략 내용이 담긴 '지방소멸'
(마스다 히로야) 책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시장간담회 이후 평가 모임을 진행하며 소감 및 의견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