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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활동여수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모니터링 및 평가 모임(2023.10.23)

2023-10-24
조회수 911

🔳 제232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모니터링

◻  일정 : 2023. 10. 6. ~ 10. 16. 11일간

◻  참여 : 김성남님, 김연주님, 곽정자님, 문슬기님, 신원종님, 한해광님

◻  연인원 : 20명 (현장방청: 3명, 생방송시청: 15명, 녹화본시청: 2명)



< 모니터링 의견>

- 시민의 입장에서 몰랐던 내용을 들으면 집중해서 기록하다가도 자세한 설명이 부족하여 어렵고 이해하기가 힘듦. 

-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자세한 부연 설명을 덧붙여야 된다고 생각한다.

- 시장이 대외 행사로 본회의 1시간 후 이석했다. 시의회 참석보다 더 중요한 업무는 없으므로 사전에 조율하여 반드시 참석하도록 해야 한다.

- 정기명 시장은 "공약을 앞으로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탄소 중립과 여수 르네상스를 제시한 이유가 무엇인지?", "왜 항상 검토 및 고려, 노력만 한다고 일관적인 답변만 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 의장이 발음이 많이 부정확하고 느리게 진행해서 답답했다.

- 집행된 것과 실제 공사 상황들을 보면 전체를 다 손을 봐야 되는 그러니까 해야 되는 상황인데도 임시 방편으로 공사했다가 나중에 더 많은 예산을 소요한다.

- 시민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게 집행돼야 될 예산들이 적재 적소에 사용돼야 할 예산들이 무의미하게  그냥 관례대로 사용되는 예산들이 많다.

- 추경을 해서라도 공사를 제대로 진행해야 하는데 자기들 돈이 아니니 임시방편으로 대충 일정 수준의 공사만 진행한다.

- 담당 과장이 2년 만에 바뀌니 어떤 사안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없고 너무 모르는 게 좀 답답했다.

- 맡은 사안에 대해 자세하게 인지도 못하고 있고, 언제 시작하고 언제 끝나는 지에 대해서도 또렷하게 알지도 못하고 있다.





🔳 여수시의회 제230회 임시회 모니터링 평가 모임

◻  일시 : 2023.10.24.(월), 13:00

◻  참여 : 김성남님, 김연주님, 곽정자님, 문슬기님

 < 종합 평가 및 소감 >

- 시 공무원들은 해당 과 담당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맡은 사안에 대해 충분히 파악하고 있지 못해서 답변을 제대로 못해서 심각한 상황이다.

- 조례 등에 대해서 사전에 공부를 안 하고 왔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 담당 과장이 2년 간격으로 바뀌니 사안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이 부족한 것 같다. 

- 인사 발령이 되는 경우, 꾸준하게 이어져 온 시책 사업들에 대해서 당장 파악하기는 어려울 수 있으니 현재 4개월이 지났음에도 변함이 없다.

- 애초에 시의원들이 질의 시 인사 발령이 된 지 별로 안 됐다고 수고가 많다며 먼저 양해를 해준다.

- 시의원 입장에서는 부족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 질타를 하지 않으며 자세히 질의하지 않고 관련된 자료를 요청하지 않고 담당 과장의 입장을 이해해주며 그러려니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 송하진 의원이 ‘부모 보육료 부담 제로 정책’을 6월 달에 제안했고 시정 질의에서 시장이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답변을 했다. 그러나 이번 회기에 담당 국장이 나와 예산 문제로 인해 반영을 못했다고 번복했다.

- 시장이 공식 석상에서 약속한 바를 담당 국장이 뒤집는 어이없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를 보고 담당 국장이 시장인지?, 정기명이 시장인지? 모르겠다고 느꼈다.

- 시장의 말이 행정에 전혀 반영되고 있지 않고, 공무원들한테 권한이 서지 않으며 제대로 조직을 장악해서 시장의 역할을 못하고 있음을 느꼈다.

- 정기명 시장은 취임 1주년이 진작 지났는데 아무것도 하고자 하는 의욕이 없는 것 같다. 

- 문제점에 대해 질책을 하지 않고 가만히 보고만 있으니 시 국장과 과장은 의욕이 없는 사람이 시장이 돼야 편하고 좋을 것 같다.

- 시장이 의회에 와서 발언하는 내용을 들어보면 어영부영 넘어가려는 모습 밖에 안 보인다.  

- 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를 기간을 정해두지 않고 상시적으로 운영해서 무분별하게 돈이 사용되거나 불편 사항에 대한 것들을 수시로 제보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