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여수시민 행동의 날> '그들은 바다와 국민을 버렸다! '
*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 일본 대변하는 윤석열정부 규탄!
- 일정: 2023.09.01.(금) 18:00~19:00
- 장소: 부영삼단지 사거리
- 프로그램: 구호제창, 대표 및 시민발언, 상징퍼포먼스, 시낭송 등
- 주최: 일본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여수시민행동
1) 행사안내 / 참가조직 소개 : 사회자 '정비취'
2) 요구사항 구호제창 / 노래들으며 '거리선전전'
-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즉각 중단하라!
- 윤석열 정부는 해양투기를 단호하게 반대하고 국제해양법 재판소에 제소하라!
-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중단하고 자국 내에 보관하라!
3) 대표발언: 여수시민단체연대단체회의 상임대표&여수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박영석'
4) 시민발언: 여수 YMCA간사 '임현미'
5) 시민발언: 여수 촛불행동
6) 시민발언: 고등학생 (지나가던 시민 즉흥 신청)
※ '여수시민 누구나!!' 시민발언, 가능하오니 사전신청 및 각종 문의 주시기를 바랍니다.
ex. 발언 (의견, 고충 등), 시 낭송, 노래, 악기 연주, 구호제창 등...
☎ 문의: 여수시민협 (010-4698-3430 /부재시 문자 남겨주세요.)
7) 시 낭송: 여수 YWCM
< 지구의 자궁을 죽이지 말아라 > 서덕석 목사 (시인, 열린교회)
태초에 내가 창조를 시작할 무렵 들끓는 마그마와 먼지들로 가득한 지구에서 생명의 요람이 될 만한 곳으로 온갖 영양분들이 녹아 있는 크디 큰 웅덩이가 있어 모자람이 없고 끝남도 없으므로 이름하여 바다(해, 海)라 부르고 그곳을 지구의 자궁으로 삼았다.
드넓은 요람에서 생명들이 넘쳐나서 땅으로 올라가 뿌리를 내리거나 걷기도 하고 더러는 날개짓을 하면서 온 지구를 뒤덮고서 나 하느님 대신 주인 행세를 하려 들므로 그들에게 북풍을 불어 추위로 얼리고 한때는 물을 가득 흘려보내어 내가 지구를 다스린다는 사실을 잊지 않도록 하였다. | 어미의 뱃속을 나와 땅을 밟기 전에 너희들도 예외 없이 헤엄치는 존재들이었다. 가느다란 탯줄에 의존하여 형체를 갖추어 가던 10개월 동안의 아늑하고 고요했던 자궁 속의 기억을 가만히 떠올려 보아라, 너희를 키우고 보듬어 준 것은 소금기를 품은 따스한 물이 아니었더냐.
태초의 바다가 단세포를 품어 키우듯 네 아비와 어미의 유전자도 헤엄쳐 만나 그들을 빼닮은 후손을 자궁 속에서 키워 내나니 바닷물에 녹아 있는 모든 영양들과 소금기를 취하여야만 너희는 이 땅 위에서 살아갈 수 있느니라.
이제 땅 위에서 살만해지니 오래 전 떠나 온 바다가 만만해져 보이느냐, 네가 다 커서 어미와 아비의 품을 떠났다고 너를 키워 낸 부모의 은덕을 내치려 하느냐, 오래 전 너희를 키워낸 어머니 바다에다 오물과 플라스틱으로도 모자라 이제 핵 폐수까지 흘려보내려 하느냐,
너희들의 생명의 요람이며 하나뿐인 바다를 더 이상 더럽히지 말아라, 지구의 자궁을 죽이지 말아라! |
8) 상징 퍼포먼스 '다이인 퍼포먼스'
(금일 집회는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사이렌소리 들으며 선전전만 진행하였습니다.
7월 8일, 여수에서 진행되었던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 광주·전남 집중행동의 날 > 에는 다이인 퍼포먼스가 진행이 되었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
👉 <다이인 퍼포먼스> 자세히 보러가기 '클릭'
9) 참가단체 구호제창 / 마무리
※ 일본의 핵오염수의 해양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해양 방류 저지를 위해 "함께!" 강한 행동을 "꼭!" 부탁드립니다.👍
※ 회원님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 기존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던 수요집중행동은 9월부터 매주 금요일에 진행합니다.
<제1차 여수시민 행동의 날> '그들은 바다와 국민을 버렸다! '
*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 일본 대변하는 윤석열정부 규탄!
- 일정: 2023.09.01.(금) 18:00~19:00
- 장소: 부영삼단지 사거리
- 프로그램: 구호제창, 대표 및 시민발언, 상징퍼포먼스, 시낭송 등
- 주최: 일본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여수시민행동
1) 행사안내 / 참가조직 소개 : 사회자 '정비취'
2) 요구사항 구호제창 / 노래들으며 '거리선전전'
-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즉각 중단하라!
- 윤석열 정부는 해양투기를 단호하게 반대하고 국제해양법 재판소에 제소하라!
-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중단하고 자국 내에 보관하라!
3) 대표발언: 여수시민단체연대단체회의 상임대표&여수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박영석'
4) 시민발언: 여수 YMCA간사 '임현미'
5) 시민발언: 여수 촛불행동
6) 시민발언: 고등학생 (지나가던 시민 즉흥 신청)
※ '여수시민 누구나!!' 시민발언, 가능하오니 사전신청 및 각종 문의 주시기를 바랍니다.
ex. 발언 (의견, 고충 등), 시 낭송, 노래, 악기 연주, 구호제창 등...
☎ 문의: 여수시민협 (010-4698-3430 /부재시 문자 남겨주세요.)
7) 시 낭송: 여수 YWCM
< 지구의 자궁을 죽이지 말아라 >
서덕석 목사 (시인, 열린교회)
태초에 내가 창조를 시작할 무렵
들끓는 마그마와 먼지들로 가득한 지구에서
생명의 요람이 될 만한 곳으로
온갖 영양분들이 녹아 있는 크디 큰 웅덩이가 있어
모자람이 없고 끝남도 없으므로
이름하여 바다(해, 海)라 부르고
그곳을 지구의 자궁으로 삼았다.
드넓은 요람에서 생명들이 넘쳐나서
땅으로 올라가 뿌리를 내리거나
걷기도 하고 더러는 날개짓을 하면서
온 지구를 뒤덮고서
나 하느님 대신 주인 행세를 하려 들므로
그들에게 북풍을 불어 추위로 얼리고
한때는 물을 가득 흘려보내어
내가 지구를 다스린다는 사실을
잊지 않도록 하였다.
어미의 뱃속을 나와 땅을 밟기 전에
너희들도 예외 없이 헤엄치는 존재들이었다.
가느다란 탯줄에 의존하여
형체를 갖추어 가던 10개월 동안의
아늑하고 고요했던 자궁 속의 기억을
가만히 떠올려 보아라,
너희를 키우고 보듬어 준 것은
소금기를 품은 따스한 물이 아니었더냐.
태초의 바다가 단세포를 품어 키우듯
네 아비와 어미의 유전자도 헤엄쳐 만나
그들을 빼닮은 후손을 자궁 속에서 키워 내나니
바닷물에 녹아 있는 모든 영양들과
소금기를 취하여야만
너희는 이 땅 위에서 살아갈 수 있느니라.
이제 땅 위에서 살만해지니
오래 전 떠나 온 바다가 만만해져 보이느냐,
네가 다 커서 어미와 아비의 품을 떠났다고
너를 키워 낸 부모의 은덕을 내치려 하느냐,
오래 전 너희를 키워낸 어머니 바다에다
오물과 플라스틱으로도 모자라
이제 핵 폐수까지 흘려보내려 하느냐,
너희들의 생명의 요람이며
하나뿐인 바다를 더 이상 더럽히지 말아라,
지구의 자궁을 죽이지 말아라!
8) 상징 퍼포먼스 '다이인 퍼포먼스'
(금일 집회는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사이렌소리 들으며 선전전만 진행하였습니다.
7월 8일, 여수에서 진행되었던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 광주·전남 집중행동의 날 > 에는 다이인 퍼포먼스가 진행이 되었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
👉 <다이인 퍼포먼스> 자세히 보러가기 '클릭'
9) 참가단체 구호제창 / 마무리
※ 일본의 핵오염수의 해양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해양 방류 저지를 위해 "함께!" 강한 행동을 "꼭!" 부탁드립니다.👍
※ 회원님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 기존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던 수요집중행동은 9월부터 매주 금요일에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