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수시민협이 

하고 있는 일들

활동하고 있는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보도자료여수시민협 29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2024-12-27
조회수 162



‘살기좋은 여수 만들기‘ 앞장 선 29년, 여수시민협 창립기념식

청년의 모습을 한 여수시민협이 세상을 구하는 단체로 남아 있길

 

여수시민협이 창립 29주년을 맞았다.


12일 오후 6시반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창립기념식 및 후원의 밤은 장애인 햇터교실 큰울림 사물놀이팀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징과 꽹과리 소리로 문을 연 사물놀이 공연에 참석자는 박수로 함께 장단을 맞추며 공연을 즐겼다.


지난 1995년 설립된 여수시민협은 시민중심의 완전한 시민자치를 이루고 삶의 질을 높이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여수시민협 오병춘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어지러운 시국에 이제는 안녕하세요, 라는 말보다 반갑습니다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 올해로 29년을 달려온 여수시민협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 덕분이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여수시민협 6개 위원회는 수준 높은 활동과 여수시의회 정책제안 등 살기 좋은 여수를 만드는 데 열심히 활동할 것을 약속드린다.”


다음으로 신임 집행부 소개가 이어졌다. 여수시민협 신임 집행부는 6개 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총 12명으로 이뤄져 있다.


여수시민협은 올 한해 2024년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사업, 연등천 수질 개선사업, 여수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전체공개촉구,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저지, 윤석열 내란죄 여수시민 긴급 기자회견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감사장은 쌍봉복지관 김종진 관장에게 돌아갔고 박성주 전 여수시민협 사무국장과 오창주 전 공동대표가 평생회원증을 수여받았다.


창립기념식에 참여한 여수YMCA 김대희 사무총장은 “내년에 서른 살을 맞는 여수시민협이다. 서른은 우리가 꿈꿨던 나이로, 청년의 모습을 여수시민협이 계속 지켜나가길 다 함께 바라겠다”라고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한창진 여수시민감동연구소장은 “여수시민협의 로고는 사람의 중요성과 삼려통합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아살자(아름다운 여수, 살기좋은 여수, 자랑스런 여수)는 여수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2024년 여수 10대 뉴스 투표도 동시에 진행됐다. 여수 10대 뉴스는 이후 여수시민협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여수시민협 29주년 창립기념식은 참석자 기념촬영과 행운권 추첨으로 마무리됐다. 기념촬영에서 참석자는 한 목소리로 “윤석열 탄핵 내란죄 처벌”을 외쳤다.


[참고사진]

창립기념식 내빈 <출처:여수시민협>

감사장, 평생회원증 <출처:여수시민협>

축하공연 <출처:여수시민협>


오병춘 상임대표 인사 <출처:여수시민협>

신임집행부 소개 및 인사 <출처:여수시민협>


단체사진 <출처:여수시민협>


단체사진 시국버전 <출처:여수시민협>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