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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60916 오동도 관리권 국립공원공단 전환 토론회 (시민감동포럼)

2026-09-18
조회수 318

시민감동포럼에서 개최한 토론회 (26.9.16 수, 11시)를 아따매거진TV 유투브 영상을 기반으로 여수시민협에서 정리한 자료입니다.


🌿 오동도, 누가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9월 16일 오전 11시 열린 시민감동포럼에서는 오동도의 여수시 관리 유지와 국가 관리 전환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9월 시민감동포럼 상세 토론회의록
의제: 오동도 관리 주체와 향후 보전·활용 방향


 시간은 녹취문 기준이며, 발언을 읽기 쉽게 정리한 상세 요지형 회의록입니다. 

발언 속 수치·계획은 당시 설명으로 기록했으며, 공식 자료로 별도 검증한 사실과는 구분합니다.


1. 회의 개요


구분내용

회의명9월 시민감동포럼
토론 의제오동도의 여수시 관리 유지 또는 국가 관리 전환, 전환 조건과 향후 보전·활용 방향
사회한창진
발제박민수 여수시 공원과장
기록 범위00:08부터 마지막 발언 시작 시각 01:51:18까지
진행참석자 소개 → 현황 발제 → 질의응답 → 지정 토론 → 청중 의견·추가 질의 → 폐회
일시·장소26.09.16 수요일 11시 / 여수시민감동포럼 (신기동) 
의결관리권 이전에 대한 표결이나 찬반 의결은 하지않음

이번 토론은 이미 국립공원인 오동도의 관리 업무를 여수시가 계속 수행할지, 국가 관리 체계로 전환할지를 다뤘습니다. 국립공원 신규 지정이나 토지 소유권 이전을 결정하는 자리는 아니었습니다.


2. 주요 참석자

이름소속 · 직함

한창진시민감동포럼 사회자
박민수여수시 공원과장
구민호여수시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종길여수풀꽃사랑·숲해설가
박근호해양구조대장
김현수여수 YMCA 가사리 생태교육관 근무
김선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연구위원장
김진숙여수시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
주경숙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
이가영나무병원 관계자
장선규여수시숲해설가협회장
김현주범민문화재단 사무국장
박근세해양사진작가
기타국립공원 관계자, 여수시 관계자, 언론인, 시민, 국립공원공단 관계인 등



3. 개회 및 참석 취지

00:08~03:37|한창진 — 시민감동포럼 사회자

한창진 사회자는 포럼을 약 10년간 매월 진행해 왔으며, 같은 발표자의 반복 참여보다 새로운 사람에게 발표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여수시의 보조금이나 지원금을 받지 않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해 왔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날은 환경·생태 분야의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를 초청해 오동도 관리 문제를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04:31|박민수 — 여수시 공원과장

박민수 과장은 오동도 관리 현황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가 관리권 이전을 결정한 상태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시민 설문과 토론·설명 과정을 거쳐, 여수시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방향을 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5:46|구민호 — 여수시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

구민호 의원은 오동도 문제에 이전부터 관심을 가져 왔으며, 세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지출 부담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5분 발언으로 공론화를 제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토론은 관리권 이전을 결정하는 자리가 아니라 각계 의견을 듣는 자리라며, 참석자들이 편하게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18:20|한창진 — 시민감동포럼 사회자

발제 약 15분, 토론자 발표 3분, 추가 질의·의견 1분을 원칙으로 안내했습니다. 짧게 여러 차례 발언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고 설명했습니다.


4. 오동도 관리 현황 및 관리 체계 전환 검토 발제

19:33~30:06|박민수 — 여수시 공원과장


가. 발제의 목적과 관리 경위

박 과장은 국가 환원을 결정한 뒤 설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현재 관리 여건과 공단의 제안, 관리 방식별 장단점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듣는 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동도는 196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고, 1985년부터 관리 업무가 여수시에 재위임돼 시가 직접 관리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과거 환원 논의 당시 시민 여론조사에서는 1,605명 중 86.2%가 시의 계속 관리를 선호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시민의 휴식 공간이라는 점, 시의 장기간 관리 경험, 자체적인 관광 편의시설 확충 등이 유지 이유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전사문에는 이 과거 논의 시점이 ‘2021년’과 ‘2011년’으로 혼재합니다. 이후 발언은 주로 2011년을 언급하므로, 정확한 연도는 당시 자료 확인이 필요합니다.


나. 관광객 감소와 재정 부담

발제에서 제시한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7년 탐방객약 312만 명
2025년 탐방객약 122만 명
최근 3년 관리 수입약 16억 8천만 원
최근 3년 관리 지출약 76억 9천만 원
수입·지출 차액약 60억 원
연평균 재정 부담약 20억 원

박 과장은 탐방객이 줄었지만 여전히 연간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논의를 단순한 적자 해소로 한정하지 않고, 앞으로 10~20년간 어떤 체계로 관리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지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 시설 노후화와 해양 관리의 한계

동백열차와 데크 탐방로 등 편의시설이 노후화하고 있고, 종합상가도 철거를 추진하고 있어 이후 공간 활용을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동도 국립공원 구역은 전체 약 28.207㎢ 중 해상 구역이 약 28.067㎢로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제시했습니다. 해양쓰레기 처리, 해양 순찰, 생태 관리를 위해 전문인력과 장비가 필요하지만 시의 현재 관리 체계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 공단 측 제안

박 과장은 관계기관 협의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제안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다도해 동부사무소와 생태탐방원 등 관련 기관의 여수 설치

  • 체류형 해양생태 프로그램과 공간 조성

  • 오동도 등대를 활용한 조망·휴게 기능 강화

  • 노후 동백열차를 저공해 관람 교통수단으로 개선

  • 돌산·남면·거문도 등 주변 지역과 연결하는 체험관광 구상

동부사무소는 초기 사업비를 제외하고 약 32억 원의 예산과 직원 81명 규모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소개했습니다.

다만 사업비·규모·개별 시설은 확정되지 않은 검토·제안 단계라고 명시했습니다.


마. 관리 방식별 비교

구분                                             시 직접 관리 유지                                                                          국가 관리 전환

장점지역 실정에 맞는 신속한 대응, 시민 의견 반영, 관광정책·상권 연계, 운영 자율성국가 예산과 전문인력 활용, 생태 조사·복원, 안전·해양 관리, 관련 기관 유치
우려시비 부담 증가, 노후시설 개선비, 전문인력·장비 부족시민 이용·행사·시설 설치 협의 증가, 관광정책 자율성 축소
핵심 과제재원과 전문 관리 역량 보완시민 이용 보장, 지역 참여, 국가 투자와 약속의 구체화

관리권이 국가로 넘어가면 다시 여수시에 재위임받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리권 환원은 토지 소유권을 넘기는 것과 다르다고 덧붙였습니다.


5. 발제에 대한 질의응답

31:55~32:24|김선재 —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연구위원장

김선재 위원장은 신규 시설 설치의 필요성부터 검토해야 한다고 질문했습니다.

모노레일 등 새 시설을 도입하기 전에 기존 시설 개선으로 해결할 수 없는지, 환경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지 따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건설 이후 운영비뿐 아니라 철거·복원 비용을 누가 부담하는지도 사전에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32:58~34:09|박민수 — 여수시 공원과장

종합상가는 2027년 철거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시가 계속 관리한다면 기존 형태의 상가를 다시 조성하지 않고 관리·이용에 필요한 시설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교통수단 개선은 공단의 제안이며 시가 확정한 계획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국가 관리로 전환하면 관련 관리·시설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는 방향으로 설명했습니다.

공원은 일반적인 수익사업과 다르며 ‘적자’라는 표현에 한계가 있지만, 현황을 알리기 위해 수입·지출 차액을 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35:07~36:40|박근세 해양사진작가로 추정되는 발언

해상과 육지를 포함한 국립공원 경계가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동도 외 육지 부분이 포함되는지 확인하고, 전체 관리 대상과 영향을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 구간은 전사문 화자 번호에 다른 참석자의 발언도 섞여 있어, 최종 실명 연결에는 음성 대조가 필요합니다.

37:02|박민수 — 여수시 공원과장

육지부가 오동도만인 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경계를 다시 살펴보고 알려주겠다고 답했습니다.

37:12|한창진 — 시민감동포럼 사회자

향후 법적·행정적 문제와 연결될 수 있는 사항이므로 정확히 검토해야 한다고 정리했습니다.


6. 토론자 발표 및 상호 토론

37:50~42:09|김종길 — 여수풀꽃사랑·숲해설가

김종길 숲해설가는 오동도 현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관광객 감소를 체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가 직접 관리할 때 관광시설 운영, 행사, 마케팅, 지역 상권과 고용 연계에서 자율성이 있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필요한 조건을 명확히 확보한 뒤 국가 관리로 전환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개인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공단 관리로 자연환경해설과 생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전문인력의 일자리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도 지역에 필요한 권한과 기능은 조건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였습니다.


42:52~48:53|박근호 — 해양구조대장

박근호 대장은 관리 주체가 누구인지에 앞서 오동도를 어떻게 개선할지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첫째, 상괭이 보호·관찰·전시·교육 기능 강화를 제안했습니다. 여수 연안에서 촬영하고 관찰한 경험을 소개하며, 영상과 안내판, 전시·체험 공간을 활용해 해양생물의 가치를 알리자고 주장했습니다.

둘째, 해양쓰레기 수거를 환경교육과 재활용 체험으로 연결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관광객과 학생이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 기념품을 제작하는 활동, 자원봉사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시했습니다.

단순한 청소 실적을 넘어 관광객이 보고 배우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9:15|박민수 — 여수시 공원과장

관련 생태 보호 정책이 공단과의 면담에서도 제안된 바 있으며, 관리 체계가 전환되면 이러한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구체적인 사업 확약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49:38~50:45|한창진 사회자·김종길 숲해설가

한창진 사회자는 상괭이 관찰이 여수의 생태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종길 숲해설가는 현장 관찰 경험을 소개하고 보호와 홍보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사회자는 이러한 과제는 여수시와 공단 중 누가 관리하더라도 추진할 일이라고 정리했습니다.


51:04~53:41|김현수 — 여수 YMCA 가사리 생태교육관 근무

김현수 참석자는 국가 관리 전환에 찬성하되,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만으로 넘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시가 오동도를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킬지 먼저 정하고, 그 목표를 공단이 더 잘 수행할 수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동도와 금오도를 연결하는 섬 생태 연구·보전 구상을 제안했습니다. 유치하려는 생태 관련 기관의 연구 대상과 기능을 명확히 하고, 공단의 인력·시설·학술자료가 지역에서 실제로 활용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모노레일이나 전기차 설치 등 개별 시설 약속만으로 이관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54:21~57:58|육상·해양 생태의 통합 관리 논의

발언자·직함                              발언 요지

한창진 · 사회자제안된 생태 관련 기관이 육상과 해양 중 어느 분야를 다루는지 질문. 오동도 숲의 가치도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는 취지로 의견 요청.
박민수 · 공원과장육상과 해양 생태는 연결돼 있어 통합적으로 연구·보전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설명.
주경숙 · 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섬에는 숲과 바다가 함께 있으므로 어느 한쪽만 따로 볼 수 없다고 강조.
장선규 · 여수시숲해설가협회장오동도와 주변 육지가 있기 때문에 인근 바다에도 관심을 갖는 것이며, 연계된 생태계로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


58:06|박근호 — 해양구조대장

해양쓰레기를 청소해도 부서별 관할 문제로 후속 처리가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해상국립공원을 관리하면서 공원 분야와 해양·수산 분야의 협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현장 경험을 전달했습니다.


59:06|김현주 — 범민문화재단 사무국장

김현주 사무국장은 시민 입장에서 오동도의 관리 체계를 자세히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동도가 유치원 견학과 학교 소풍 등 시민의 생활·추억과 연결된 공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문가들이 의견을 모아 시민들에게 오동도의 가치와 관리 문제를 충분히 설명하고 좋은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관리권 이전의 명시적 찬반보다는 시민의 이해와 의견 수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01:00:23~01:03:30|김진숙 — 여수시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

김진숙 협회장은 오동도를 독립된 하나의 관광지로만 보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방파제에서부터 여수항과 철도, 도시·산업 발전을 설명하고, 오동도의 역사·전설·자연을 다른 관광지와 연결한다고 소개했습니다. 방문객은 생태·지질 정보뿐 아니라 여수 전체를 이해하고 여행할 정보도 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리 주체가 바뀌더라도 보전과 관광,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분리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존 문화관광해설사의 경험과 역할을 새로운 관리 체계에서 함께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01:04:43~01:10:19|주경숙 — 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

주경숙 집행위원은 국가 차원의 전문 관리 체계로 전환할 필요성에 기본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누구에게 넘기는지보다 전환 후 오동도를 어떻게 변화시킬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다음을 제안했습니다.

  1. 국가 관리 전환을 원칙으로 검토하되, 일정 기간 여수시와 공단이 공동 협력 관리한다.

  2. 공동 관리 기간의 성과와 지역사회 영향을 평가한 뒤 최종 관리 체계를 정한다.

  3. 국가 예산·전문인력·시설 개선·생태관광 기반 확충을 전환의 핵심 조건으로 확보한다.

  4. 공단·여수시·주민·전문가·관광업계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한다.

관리권만 국가에 넘어가고 비용이나 시설 개선 부담이 여수시에 남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방문객 수 증가만을 목표로 삼지 말고, 적정 탐방객을 유지하며 생태적 가치와 체류 시간, 지역경제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01:12:11~01:15:17|이가영 — 나무병원 관계자

이가영 관계자는 수목 관리 측면에서 오동도를 조성 공간, 보존 공간, 산책로 중심의 완충·전이 공간으로 구분했습니다.

시의 조성 공간 관리는 잘 이루어지고 있지만, 보존 공간은 예산과 전문인력 등의 한계로 충분히 관리되지 못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장기적인 수목 관리에서는 공단 이관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동백꽃 개화 저조에 대해서는 폭염과 가뭄, 수분 부족 등 기후·생리적 스트레스를 설명했습니다.


01:14:17|김종길 — 여수풀꽃사랑·숲해설가

김종길 숲해설가는 동백나무가 밀집하고 높게 자라 관광객 눈높이에서 꽃을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꽃의 개화량뿐 아니라 관찰 여건을 개선하는 수목 관리도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이가영 관계자의 기후·생리적 원인 설명과 구분되는 현장 의견입니다.


01:16:25~01:18:29|장선규 — 여수시숲해설가협회장

장선규 협회장은 공단 관리가 바람직할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오동도의 본질적인 가치는 동백열차와 분수 같은 인공시설보다 섬의 위치, 동백숲, 바다와 바위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가치를 누가 더 잘 보전하고 드러낼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관리 주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공단의 전문성에 기대를 표했지만, 실제 관리 역량을 자신이 정확히 비교한 것은 아니라는 단서도 달았습니다. 유원지형 개발보다 자연을 관찰하고 즐기는 관광 방향을 제안했습니다.


01:19:16~01:20:17|김선재 —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연구위원장

김선재 위원장은 추진 과정의 핵심 과제로 갈등 관리를 제시했습니다.

일반 시민뿐 아니라 상인, 이해당사자,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까지 폭넓게 참여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찬반 여부뿐 아니라 왜 찬성하고 반대하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토론회·세미나 등 여러 방식으로 의견을 듣고, 시민 편익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7. 공론화 절차와 자료의 신뢰성에 관한 토론

01:21:12~01:22:33|박민수 — 여수시 공원과장

박 과장은 언론 설명에 이어 환경단체 의견 청취, 시민 설문, 설명회·토론,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은 찬성 취지의 의견이 많았지만 반대와 우려 의견도 듣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갈등을 고려해 시의 방침을 먼저 정하지 않고 순차적으로 의견을 듣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22:50~01:24:04|한창진 — 시민감동포럼 사회자

한창진 사회자는 설문조사의 순서가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 토론, 단체 설명, 찬반 논의, 시의회 의견 청취를 충분히 거친 뒤 마지막에 여론조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설문 결과를 먼저 내놓고 그 결과를 근거로 특정 방향을 밀어붙여서는 안 된다는 취지였습니다.


01:24:16~01:29:34|박근세 — 해양사진작가

박근세 작가는 오동도가 여수 시민에게 역사적·정서적으로 소중한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과거 관리권 이전 반대의 배경도 충분히 이해하고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시 자료의 비교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 재정은 최근 3년 자료, 관광객은 2017년과 2025년 자료를 비교해 기준 기간이 다르다.

  • 같은 기간의 연도별 자료와 시의 분석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 관광객 감소에는 코로나19 등 중간 시기의 영향도 설명해야 한다.

  • 특정 결론을 유도한다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자료를 충분히 공개해야 한다.

이는 발언자의 자료 구성에 대한 비판이며, 자료 조작이 확인됐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어 과거 환원 반대 사유가 지금은 해소됐는지, 국가 관리가 주민 생활·어업·사유지 관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전면 이관을 단순히 찬성하기보다는 여수 관광정책과 연결할 공동 사업권의 보장을 전제로 제시했습니다.


01:30:41|한창진 — 시민감동포럼 사회자

관리권을 넘길지 여부만으로 논의를 좁히지 말고, 한려해상·다도해해상국립공원 전체와 여수의 정책 방향을 살펴야 한다고 정리했습니다.

국가 관리, 공동 관리, 시 관리 유지 중 어떤 방식이 유리한지 세밀하게 비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8. 구민호 시의원 및 청중 의견

01:32:59~01:33:58|구민호 — 여수시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

구민호 의원은 다음 자료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국립공원에 포함되는 육지와 해상 경계

  • 오동도 외 육지 부분의 포함 여부

  • 오동도 매입 경위와 당시 목적

  • 일부 토지가 매입 대상에서 빠진 이유

이어 대학 통합 당시 국가의 약속이 이행되지 않은 사례를 언급하며, 국가가 제시하는 약속도 이행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신중하고 명확하게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논의를 오동도 하나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여수의 해상국립공원 전체를 중장기적으로 검토하는 계기로 삼자고 제안했습니다.


01:35:40|이상률로 호명된 시민 참석자 — 직함 미확인

오동도에 여수의 역사와 시민의 추억이 담겨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국가가 관리하면서 새로운 시설이나 방식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기존의 원형과 기억이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충분한 논의와 절차를 마친 뒤 시민들이 자유롭게 판단할 수 있는 설문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01:37:08~01:38:34|한창진 — 시민감동포럼 사회자

관련 기관 유치와 오동도 관리권 문제의 관계를 언급했습니다.

동부사무소를 오동도에 두는 것이 기관 근무 편의 중심의 결정은 아닌지 묻는 시민 의견과, 넓은 관리 대상이 있는 금오도에 사무소와 투자를 배치하자는 의견을 소개했습니다.

오동도는 공간이 좁아 시설 개발 과정에서 난대림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전달했습니다. 이 부분은 사회자가 소개한 시민 의견이며 확정된 사업안은 아닙니다.


01:39:32~01:40:13|국립공원 관계자 — 성명·정확한 직함 미확인

개인 자격으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참석했으며 공단을 대표하는 공식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수목 훼손 관련 질문에는 담당자가 위법 여부와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따라서 이날 참석한 관계자의 발언을 공단의 공식 투자 확약이나 공동 관리 수용으로 기록할 수는 없습니다.


9. 편의시설 및 관리 전환 조건에 관한 추가 질의

01:41:56~01:42:10|관광객 응대 경험을 밝힌 참석자 — 신원 미확인

종합상가 철거 후 재건축 여부를 질문했습니다. 관광객의 만족도에는 음식과 휴식 공간도 중요하다며, 오동도 안에 적절한 음식점이나 편의시설이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01:43:03|김종길 — 여수풀꽃사랑·숲해설가

오동도에서 물 한 병 사기 어렵다는 관광객 의견이 있다며 기본 편의시설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1:43:30|박민수 — 여수시 공원과장

시가 계속 관리할 경우 음식점 상가 조성 계획은 없지만, 물·음료와 휴식을 위한 편의시설은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44:40~01:45:10|장선규 — 여수시숲해설가협회장

이번 논의가 오동도 관리권에 국한되는지 확인했습니다. 금오도는 이미 공단이 관리하고 있다면, 이번 논의로 그 지역에 어떤 추가 변화가 생기는지 질문했습니다.


01:45:15|참석자 — 신원 미확인

연말이라는 시한에 얽매이지 말고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며 협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1:45:41|박민수 — 여수시 공원과장

투자 규모와 집행 시기 등을 구체적으로 담고 여수시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판단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복합적인 관리 방식과 준비단 운영 등 여러 사례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말 방향 판단과 실제 권한 이전은 다르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01:46:40~01:47:48|주경숙 — 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

자료에 제시된 향후 관할 변경 구상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우선 한 관리 조직으로 이관했다가 교통망 확충 후 다른 권역의 관리 체계로 옮기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수시가 확보한 조건들이 약화되거나 유지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01:47:08~01:47:54|박민수 — 여수시 공원과장

시민의 행정 이용 편의를 고려한 구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역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교통망이 갖춰진 뒤 권역별 관리 방안을 검토한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연말에는 관리 방향을 판단하려는 것이며, 실제 이전은 시민과 여수시에 유리한 조건이 마련됐을 때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0. 상괭이 영상 설명 및 폐회

01:48:52~01:50:26|박근호 — 해양구조대장

상괭이 촬영 영상과 관찰 지점, 사체 발견 경험을 설명했습니다. 그물에 걸리는 피해와 해양생물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더라도 후속 처리가 되지 않아 방치되는 사례를 제시하며, 현장 수거와 행정의 처리 체계가 연결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01:51:18 이후|한창진 — 시민감동포럼 사회자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식사 안내와 함께 포럼을 마무리했습니다.


11. 회의 결과와 후속 확인 사항

구분                 회의에서 확인된 내용

관리권 이전국가 관리 전환에 우호적인 의견이 다수 제시됐으나, 무조건적인 이관에 합의한 것은 아님
주요 조건국가 투자·전문인력, 약속 이행, 공동 관리·사업권, 지역사회 참여, 시민 이용과 문화관광해설 기능 보장
시의 설명방침 미확정. 의견 수렴 후 방향을 판단하고 실제 이전은 조건 확보 후 검토
공단의 입장참석 관계자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투자나 관리 방식에 대한 확약은 확인되지 않음
공식 의결찬반 표결·합의문 채택·관리권 이전 의결 없음

회의 후 확인할 필요가 있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는 토론에서 제기된 과제의 정리이며, 공식 의결된 실행계획은 아닙니다.


 후속 과제                    구체적 확인 내용

공원 경계·소유관계육지·해상 경계도, 오동도 외 토지 포함 여부, 매입 경위와 소유관계
재정·탐방객 자료동일 기간의 연도별 자료, 경상비·시설 투자비 구분, 관광객 감소 원인 분석
국가 투자 조건기관의 정확한 기능, 예산 규모·재원·일정·책임 주체, 미이행 시 대응
관리 방식 비교시 관리 유지, 국가 관리, 단계적 공동 협력 관리의 구체적 장단점
시민·지역 역할관리 협의체, 지역 해설사·전문인력 참여, 관광정책 및 공동 사업권
보전·이용 계획동백림·해양생태 관리, 상괭이 보호, 해양쓰레기 처리, 기본 편의시설
공론화 절차충분한 정보 제공과 찬반 토론, 이해당사자 참여, 설문조사 실시 순서
관리 전환 이후관할 조직이 바뀌더라도 협상 조건과 지역 참여 권한이 유지되는지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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